자유게시판
| 애린원 및 포천의 많은 유기견 보호소들을 보호해주세요. | |||||
|---|---|---|---|---|---|
|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05.12.24 | 조회수 | 2162 |
| 포천시청 공무원들.. 장정 몇몇이 애린원에 와서 마취총 쏘고 보호소 주인 눈앞에서 강제로 남의 강아지를 끌고 가 버렸답니다. 도대체 이건 무슨 법이랍니까? 포천 시민들이 키우다 귀찮다고 내다버린 동물들, 포천 시민들이 돈벌이하겠다고 번식만 잔뜩 시켜놓은 동물들.. 그리고 이제 그들이 공해에 쓰레기라며 없애달라고 민원을 제기한다는.. 불쌍한 동물들을 힘없는 사람들이 애써 돌보고 있습니다. 민원이 발생된다고 해서 엄연히 돌보고 있는 주인이 있는 동물들을 강제로 뺏고 끌고가 죽일 생각을 어떻게 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포천시 행정의 후진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많은 눈먼 예산들.. 유기견 보호소에 울타리 칠 싸구려 철망이나 좀 지원해주면 자원봉사자들이 나서서 울타리를 치겠다지 않습니까. 저질 사료 한포대라도 지원만 해주시면 자원봉사자들이 추운 겨울에도 가서 불쌍한 동물들에게 고루 나눠먹인다지 않습니까. 지원만 되면 당신들이 그렇게 더럽게 생각하는 동물들 더이상 번식하지 않게 중성화수술도 시키고 싶다지 않습니까. 동물을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나서서 그들 몸에 칼자국을 내겠다고 하지 않습니까. 솔선수범하는 유기견 보호소들을 핍박하지 말고, 키우던 동물 길에 내다버리는 나쁜 인간들, 유기동물 넘쳐나는데도 줄기차게 번식시키는데 미친 인간들이나 어떻게 처벌하고 단속할 방법을 만들어 주십시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포천시가 애린원과 수많은 유기견보호소의 후원자들에게 너무 큰 아픔을 줬습니다. 잘못된 일 바로잡고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제발 도움을 주십시오. | |||||
| 첨부 |
|
||||
| 다음글 | 언론에 실린 뉴스 보고 민원올립니다. |
|---|---|
| 이전글 | 탄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