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포천시의회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 받는 의회

포천시의회


홈으로 열린마당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글보기, 각 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 첨부파일로 구분됨
아트밸리 모노레일 안전불감증 및 서비스질 문제제기
작성자 강*** 작성일 2015.10.12 조회수 1897
10월9일 가족과 함께 서울에서 아트밸리를 다녀왔다 휴일이라서 그런지 가을을 담은 천주호의 아름다운 비경이 소문나서인지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았고 천주호를 볼 수 있다는 기대로 즐거웠다. 그러나 우리가족의 들뜬 기분은 이내 곧 실망과 공포로 바뀌었고, 아트밸리는 가고싶지 않은곳이 되었다. 세월호의 공포가 잊혀지지 않았는데..... 아트벨리 노모레일은 잠재된 공중의 세월호 같았다 * 승강장에 탑승을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는데, 승차대기시간을 물어보려해도 점심시간도 아닌데 안내요원 안전요원이 아무도 없었다. 입장료에 모노레일 이용료에 돈내고 푸대접도 이런 푸대접이 없다. 아무리 지방도시라고 해도 입장객에 대한 서비스가 너무하다 이래서 다시 오겠나 싶다. * 승차를 하려고 하는데, 운전자가 서툴고 너무 어려 보인다. 고등학생 아르바이트 같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탑승을 하는데, 전문교육을 받은 사람인지 운전자격증이 있는 사람인지도 의심스러웠다. 그런데, 더 큰 충격은 2번째 모노레일에는 승무원이 아무도 없었다. 사람들은 빼곡한데 혹시 문이라도 열리면 어쩌나 공포스러웠다. 포천시청에서 운영하는 모노레일이 비용줄이려고 고등학생운전자를 불법으로 채용하고 1명이 2대를 관리하게 하는 어처구니 없게 운영을 하지는 않겠지 싶어 내려오는 길에 다시봐도 마찬가지다. 안전에 대해서 너무 무지한것 아닌가 싶다. 너무 불쾌했다 우리 관람객들의 안전은 뒷전이고 돈벌이에만 신경쓰는 포천시청은 반성을 하고 개선을 해 주기 바란다 * 운행중에 더욱 깜짝 놀랐다. 모노레일 중간지점에 직원이 보수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안전모도 안전줄도 없이 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아트밸리의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의식수준을 알 수 있었다. 본인들의 생명과 안전도 저렇게 여기는데 방문객들의 안전은 안중에도 없고 관심도 없는 것이라 생각된다 세월호 사고를 통해서 국민들의 안전의식 수준이 많이 높아졌다. 포천시청은 아트밸리 모노레일의 운영상황을 국민안전의식의 눈높이에서 다시한번 살펴보고 개선해주기 바란다. 돈벌이도 좋지만 방문객들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서비스 질을 높여주어 아름다운 천주호를 자주 가 볼 수 있길 기대한다
첨부
  • 조회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각 항목은 이전글, 다음글 제목을 보여줍니다.
다음글 합장묘 화장 호소문:해결문
이전글 성추행도 모자라 혐의를 감추려는 시장을 위해 타원서 제출이라...
비밀번호입력

비밀번호입력

글작성시 입력하셨던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최소4자이상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