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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이병욱 의원 제목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개발사업 추진 관련
대수 제1대 회기 제21회
차수 제2차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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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욱 의원 질문내용
민선 3기 들어 3년이 지나고 어느덧 잔임 기간도 반년 남짓 밖에는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박윤국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력에 힘입어 서울 택지개발사업 완료, 도시계획 도로 개설 등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지역 개발사업이 인구가 밀집한 시내 중심가로는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에 비해 인구가 적고 농촌지역이면서도 낙후지역에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화되고 있는 모습을 찾아 보기가 매우 어려운 입장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은 지역개발에 있어 인구가 적다고 하여 제쳐놓지 않았나 의구심을 가지며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균형발전이라 함은 낙후된 지역에 좀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별로 고루 잘 사는 지역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하며, 균형발전 시책 추진과 관련하여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민선 3기 시정방침 중 하나가 도·농복합 균형발전인데 3년 반 동안 도·농복합 균형발전을 위해서 추진한 사업이 있으면 밝혀 주시고, 아울러 시장님의 방침에 따라 주민숙원 사업 등 지역개발을 위해 민선 3기 들어 순수 시비만으로 투자 및 지원한 사업 내역을 읍·면·동 별로 구분 작성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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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을 위한 지역개발사업 추진 관련
대수 제1대 회기 제21회
차수 제2차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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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장 박윤국 답변내용
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개발 추진 관련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도·농복합 균형 발전을 위해서 3년 반 동안에 추진한 사업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민선 3기 출범과 함께 “역동하는 푸른 포천 시민 중심의 지방경영”이라는 캐치플레이 아래 일류의 자치경영, 풍요로운 문화 복지, 친환경 지역 개발, 도·농복합 균형 발전의 4대 실용 방침을 착실히 구현해 경제적으로 풍요로움과 쾌적한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균형 잡힌 도·농 복합시를 만들기 위해서 매진하고 있습니다.
농업정책의 체계적이고 또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서 2003년도에 농업정책 발전계획을 수립하였고, 농축산업의 진흥과 매력적인 농촌 중심의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녹색농촌 체험마을 조성,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 축산 홀스타인 품평회, 축산 페스티벌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화현면 운악산 단풍 축제, 대한민국 술 축제를 비롯해서 이동 백운계곡 도리돌 동장군 축제, 개성인삼조합이 추구하는 개성인삼 축제 등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업기반시설 확충 사업으로 마을 진입로 및 농로 포장사업, 농촌 생활환경 개선사업, 농업인의 집 건립, 유통 기반시설 및 기술 지원사업과 도로변 농산물 직판장 설치, 고품질 쌀 생산 및 가공시설 지원, 고품질 소득 작물 생산, 신기술 확대 보급사업과 생활용수 및 농업용수의 개발, 양축농가의 생산기반 강화를 비롯한 유통 지원사업과 경쟁력 제고사업, 친환경 농산물 생산 지원, 선택형 맞춤농정 지원사업 등 농촌 살리기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관내의 접경지역과 낙후된 지역의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서 접경지역 지원사업, 정주권 환경개선 사업, 오지개발 사업, 낙후 마을 지원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촌지역 유휴 인력에 대한 일자리 창출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현재 영북면 야미리 12만 평 규모의 영북 지방산업단지와 화현면 지현리에 경기·인천 가구협동조합과 협약서를 체결하여 화현 가구단지를 조성 추진하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또한 관인면 종합문화복지센터를 건립했으며, 창수면, 영중면, 관인면에 마을회관 신축, 농로 확·포장 공사, 세천 정비를 비롯한 마을 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고, 이동면 외 4개 면에 경지정리지구 용·배수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농간에 조화를 이루고 상대적으로 열악한 문화시설을 보충하기 위해서 일동·관인면에 시립 도서관을 건립하였고, 영중면 어린이 도서관, 군내면에 중앙 시립 도서관 건립 추진 중에 있으며, 소흘읍, 가산면, 내촌면에 실내체육관 건립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2006년도에는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서 접경지역 5개 면 사업비로 39억 6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면별 사업비는 도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동면 도평 3리에 2억 원을 투입해서 농촌체험마을을 조성하고 있으며,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으로써 창수면 오가리 일원에 7억여 원을 투입해 친환경 사과 생력재배단지 조성과 신북면에 자부담을 포함한 26억여 원을 투입해서 마홀촌 육가공 공장을 비롯한 냉장·냉동창고 설치사업을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신북면 금동리 지동마을에 14억 원을 투입해서 산촌 개발사업을 현재 추진하고 있으며, 도·농복합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접근로 개선을 위한 도로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이가팔리~정교 간 도로 확·포장과 도시계획 도로 9개 노선을 준공하였고, 현재 시·군도 13개 노선과 도시계획 도로 16개 노선에 대한 확·포장 및 도로 개설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위험 도로 개량사업으로써 115억 원을 투입해서 군도 9호선, 15호선, 19호선의 개량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 훈련 도로 정비사업도 30억 원을 투입해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포천동, 소흘읍을 중심으로 도시계획 사업을 추진하였으나 시 전 지역의 균형 발전, 균형 개발을 위해서 도시계획 사업을 고루 추진하고자 합니다.
도시계획 도로 개설사업으로써 301억 원을 투입해 사은교 연결도로와 양문 시가지 진입로 개설, 일동 기산리 도로 개설, 일동중학교 진입로 개설, 장암리 우회도로 개설, 영북면사무소~43번 국도 간의 도로 개설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농에 균형 잡힌 도시로써 개발해 나감으로써 농촌지역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갖지 않도록 예산을 효율적으로 분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순수 시비 투자 및 지원한 읍·면·동별 사업 내역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