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질문
| 질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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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포천시 학업성취도 평가 | ||
| 대수 | 제3대 | 회기 | 제89회 | |
| 차수 | 제2차 | 날짜 | - - | |
| 회의록 | 조회된 회의록이 없습니다. | 영상 | 조회된 영상이 없습니다. | |
| 한광식 의원 | 질문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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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포천시 학업성취로 평가에 대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포천시가 교육 인프라 구축 및 우수 학교 만들기에 힘쓴 결과 2012년도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고 학업성취도 평가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의하면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초등학교의 성취도가 제일 높은데 금년부터 초등학교가 평가에서 제외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생각할 때 중·고등학교 평가만 가지고는 포천시 학업성취도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앞으로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대안이 있으신지 있으면 말씀해 주시고 타 시·군과 차별화된 교육방법이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초등학교가 제외된 학업성취도 평가가 포천시 교육정책에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교육정책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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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학업성취도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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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수 | 제3대 | 회기 | 제89회 |
| 차수 | 제2차 | 날짜 | - - |
| 답변 회의록 | 조회된 회의록이 없습니다. | 답변 영상 | 조회된 영상이 없습니다. |
| 총무국장 이봉훈 | 답변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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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식 행정자치위원장님께서 질문해 주신 학업성취도 평가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그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초등학교가 제외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학업성취도가 낮은 중·고등학교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킬 대안과 타 시·군과 차별화된 교육방법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현 정부는 학생들이 과도한 시험부담에서 벗어나고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교육 실현 기반 마련을 위해 초등학교 수준에서는 학업성취도 평가를 폐지하고 중학교는 고등학교와 동일하게 국어·수학·영어로 평가과목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학업성취도 평가를 개편하였습니다. 이에 우리 시에서는 초등학교의 경우 그동안 학력향상을 위해 추진해 온 학습부진 제로화 사업은 자랑스러운 학교 육성사업에 흡수시켜 학력향상을 위한 교육정책의 기조는 유지하되 농산어촌 방과후 학교지원사업, 영어체험센터 구축 및 지원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여 초등학교 학습 누수를 최대한 예방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중·고등학교의 경우 학력과 교육수준을 단기간 내에 높이는데 가장 역점을 두어야 할 것은 표천교육지원청과 학교의 적극적인 역할을 이끌어 내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시에서는 교육지원청과 유대강화를 위해 금년 1월에 교육지원청 담당장학사 및 중학교 교원과 함께 학력우수학교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하였으며 교육지원청에서는 2012년 학업성취도 평가결과를 토대도 학력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규모가 큰 학교를 중심으로 학력향상프로그램을 별도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체 21개 중·고등학교에 대하여 학교별 학력 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이와 병행하여 시에서는 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학업성취도 업무를 직접 담당하고 있는 중학교 교장, 교감 및 중3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였으며 고등학교 또한 5월 말까지 관계자 간담회를 완료하여 2013년도 학력성취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시에서는 자랑스러운 학교 공모사업, 학습부진 제로화 사업 등을 그동안 추진해 온 바와 같이 공모사업 위주로 지속 추진하여 학교 간의 선의의 경쟁을 이끌어 냄은 물론 성과를 내는 학교, 노력하는 학교는 시에서 적극 지원한다는 인식을 각인시켜 학업성취도 향상과 타 시·군과 차별화된 교육방법으로 교육투자 효과를 배가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은 초등학교가 제외된 학업성취도 평가가 포천시 교육정책에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키고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교육정책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바와 같이 시에서도 그동안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초등학교가 2013년도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제외됨에 따라 시 전체 학력수준이 낮아지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초등학교 학력이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연계되어있는 점을 감안할 때 초등학교에 대한 교육지원 사업을 중단하는 것은 학력저하의 악순환과 그동안의 성과를 희석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에서는 초등학교에 대한 그동안의 교육지원 기조는 유지하되 자랑스러운 학교 공모사업을 통해 초등학교의 학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중·고등학교의 학력향상에 뒷받침 되도록 하겠으며 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교사들의 역량강화와 사기 진작, 학습부진 해소 방안 등 파워에듀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그동안 시에서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해 온 진로탐색프로그램 학습멘토링 캠프, 자기주도학습 캠프, 롤모델 콘서트, 입시설명회 등을 적극 운영하여 학생 스스로 학습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교육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핵심인재육성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고등학교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우수인재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에서도 답변드린 바와 같이 지역의 학력과 교육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시 자체만의 노력으로는 불가한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시에서는 우수한 인적 자원의 확보와 지역교육청과의 유대강화, 학부모의 교육 관련 정보력 및 마인드 함양 정책 등을 입체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과 함께 의장님과 의원님들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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