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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정종근 의원 제목 내촌면 버스 차고지 관련
대수 제3대 회기 제83회
차수 제2차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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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근 의원 질문내용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6만 포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 나가고 계시는 서장원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선 내촌면 버스 차고지에 대하여 부시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우리 시 내촌면 음현리 155-3번지 일원에 2012년 8월경 남양주시를 운행하는 (주)경기운수와 대원운수의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차고지가 인가 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 인가 시에는 지역발전과 경제에 이바지 할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1일 총 95대의 버스가 약 500여회 운행으로 인하여 주택주변의 소음 및 분진과 특히 교통 혼잡을 유발함으로써 5대 기피 시설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인접시인 남양주시를 운행하는 버스의 차고지가 왜 우리 시에 인가가 났는지 주민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업인가 시 운수사업자의 주사무소 소재지인 남양주시청에서 인가권을 행사하고 차고지 소재지인 우리 포천시에서는 차고지로 인하여 생길 수 있는 주민불편사항과 불이익에 대하여 사업인가 시 제재할 수 있는 수단이 없는 바, 법령 또는 조례 및 규칙 등의 개선을 통하여 사전에 문제점을 차단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차고지를 이용하면서 내촌과 경동시장을 운행하는 88번 버스를 내촌면 시내를 경유토록 하였으나 차고지로 진입하는 좌회전 신호체계가 개선되지 않아 운행의 불편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이 항상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내촌면 주민들은 차고지를 이용하고 팔야리에서 접동마을을 운행하는 7번과 8번 버스를 마명리를 거쳐 음현리 차고지까지 운행할 것과 포천에서 가산, 내촌을 경유하여 강남까지 운행하는 신규노선 버스 신설과 현재 내촌 시내까지 운행하는 각종 버스를 신팔리까지 연장하여 줄 것을 요청하고 있는 바, 부시장님께서는 버스연장과 신규노선 개설에 대한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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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촌면 버스 차고지 관련
대수 제3대 회기 제83회
차수 제2차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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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장 신석철 답변내용
먼저 내촌면 음현리에 설치된 차고지 인가사항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객 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제3조에 따르면 시내버스 운송사업이란 주로 특별시, 광역시 또는 시 단일 행정구역에서 운행계통을 정하여 여객을 운송하는 사업으로 정의되어 원칙적으로 시·군의 단일 행정구역으로 하되 일부 지역주민에 편의 또는 지역 여건상 필요한 경우에 당의 행정 구역의 경계로부터 30㎞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노선을 연장하여 운행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객 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3조에 따라 주사무소의 소재를 관할하는 시·도지사가 그 사업을 관장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경기도 사무위임조례 제2조에 따라 주식회사 경기운수와 주식회사 대원운수의 주사무소를 관할하는 남양주시에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계획에 대한 인가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주 사무소를 관할하는 남양주시에서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면허기준인 차고지의 포장여부, 진입로의 확보, 신청면적의 적합 등을 우리 시에 협의요청하여 남양주시에서 12,031㎡가 인가된 사항이 되겠습니다.
위원장님께서도 아시는 바와 같이 또 지적해주셨듯이 차고지 설치 인가를 함에 있어서 버스 업체의 주사무소를 두지 않은 우리 시로서는 아무런 제한수단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우선 관계 법령에 불합리한 점을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차고지 소재지 시·군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제도개선을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남양주 노선버스 7-8번 버스를 만영리를 경유하여 내촌면 음현리 차고지까지 운행하라는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 버스는 1일 1대 22회를 운행하는 남양주시 공영버스입니다.
남양주시에서 예산을 투입하여 남양주시 관내 오·벽지 지역의 교통편의를 위하여 운행하는 것임으로 타 시·군의 지역에 운행에는 불가한 것으로 검토되었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포천시에서 가산~내촌을 경유하여 강남까지 운행하는 신규노선 버스 신설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포천에서 내촌을 경유하여 서울, 인천, 수원을 운행하는 시외버스가 3개 노선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동서울까지는 경기고속 3000번 버스가 26회, 이 노선은 포천에서 가산, 내촌을 거쳐 장현, 동서울까지 운행되는 버스가 되겠습니다.
또 인천까지 운행하는 진흥고속버스가 6회, 이 노선은 포천, 가산, 내촌, 장현, 안양, 인천까지 운행되는 버스가 되겠습니다.
또 수원까지 가는 강원고속버스가 5회 운영되고 있습니다.
강원고속버스는 포천에서 가산, 내촌, 장현, 수원까지 운행되는 버스가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내촌을 경유하여 강남까지 운행하는 버스는 없습니다.
다만, 강남까지 운행하는 버스는 양재까지 운행하는 버스가 있는데, 이것도 대진대에서부터 의정부, 수락산역, 강남역, 양재역까지 운행하는 경기고속 3100번 버스가 유일하게 1일 88회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직접 강남까지 가는 버스는 없습니다만 서울까지 교통을 이용하는 데는 그리 나쁜 편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다만, 앞으로 필요하다고 하면, 신규노선이 필요하다고 하면 증편을 해서 서울에서 강남까지 운행하는 것을 한 번 신중히 검토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저희가 서울을 들어가려고 하면 서울에서 많은 제약사항이 있습니다.
노선을 강남쪽이나 양재역 쪽은 교통수요가 굉장히 많이 수요가 발생되기 때문에 동의를 안 해 줍니다, 서울시에서.
그런 문제때문에 저희도 여러 가지로 저희가 교통건설국에서 건의를 하고 서울시에 몇 번 요구를 했습니다만 안 해주고 있기 때문에 상당한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참작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서울시하고 협의를 해 가면서 저희 노선이 증편되어서 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내촌까지 운행하는 각종 버스를 신팔리까지 연장운행을 해 달라는 그런 말씀이 있었습니다.
현재 차고지를 이전하면서 내촌시내까지의 운행 노선은 88번 노선으로 1일 18대 98회 운행이 예정되어 있으나 차고지로 들어가는 좌회전 신호체계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지금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현재 신호체계 문제에 대한 것은 포천경찰서와 협의 중에 있고 제가 공문을 보내 놨습니다.
앞으로 포천경찰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서 이 체계를 고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내촌시에서 신팔리 간 운행되는 버스는 7번, 광릉~도평까지 가는 버스 5번, 광릉내~일동까지 가는 버스 11번, 강변 3개 노선이 있습니다.
1일 17대가 78회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운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신팔리를 경유해서 가기 때문에 이 운행하는 버스를 증차하기 위해서는 많은 이용객 수라든가 기존 노선 문제, 업체의 관계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되어야 하기 때문에 향후 주민들의 편의 입장에서 서서 저희도 지속적으로 합리적인 노선을 조정을 해서 주민편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