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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유성현 의원 제목 도로환경 개선 대책
대수 제1대 회기 제9회
차수 제1차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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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현 의원 질문내용
우리 관내에는 국도, 국지도, 지방도, 군도 등 총 29개의 노선과 도시계획도로 등 도로망이 거미줄처럼 퍼져나가 타 시·도 또는 관내 읍·면·동 및 행정 리 간에 연결하는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이렇듯 교통의 요충지답게 상·하로 연결되는 도로망이 있지만 도로의 환경은 그리 만족스러운 형편이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교통량 및 보행자가 많은 곳임에도 일부 도로는 인도가 없을 뿐만 아니라 설치되었다 하더라도 많은 구조물의 장애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아주 많습니다.
물론 도로 개설 시 도로의구조·시설기준에관한규칙과 도시계획시설의결정구조및설치기준에관한규칙 등에 의거 인도설치 기준을 검토하여 인도설치 여부가 결정되겠지마는 모든 것이 시민들의 편의 차원에서 인도설치를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시의 인도실태를 살펴보면 인도 폭이 너무 좁고, 보도블럭의 공사불량으로 요철이 많이 생겨 턱이 생긴 곳, 보행하기 힘들 정도로 인도 바닥의 경사도, 인도에 설치된 맨홀, 인도의 중앙에 있는 구조물 등, 인도와 인도 사이의 차도 출입로의 경계석이 높아 휠체어, 유모차 등의 통행이 불편한 곳이 너무 많습니다.
기존에 설치된 인도는 보수가 필요하거나 신규로 설치 시에는 보도블럭을 사용하지 않는 공법으로 요철로 인한 불편을 없애고, 인도의 폭을 3m 이상 되도록 하여 자전거도로로 병행할 수 있도록 하고, 전기 지중화 작업으로 전환토록 하여 시민은 물론 장애인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공하여 주실 것을 건의 드리며, 인도 설치와 관련하여 앞으로 추진할 계획 및 대책이 있으시면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국내 환경이 국민소득 1만불 회복, 주5일 근무제 확산, 인구의 고령화, 만성질병의 증가 등의 변화로 시작된 생활체육은 시민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점차 활성화되어 다양한 운동 종목들이 등장하고 이를 즐기는 동호인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우리 시의 도로여건을 살펴보면 도로만 있지 안심하고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마라톤 등을 운동할 수 있는 인도가 없어 항상 위험하게 운동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시범적인 구간을 정해 운동이 가능하도록 인도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단기 및 중장기 계획이 있으면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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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환경 개선 대책
대수 제1대 회기 제9회
차수 제2차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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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도시국장 구성회 답변내용
도시지역 내 기존에 설치된 인도의 유지보수 대책과 향후 인도의 설치계획 및 자전거 도로 확충과 전력 지중화 사업 추진계획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인도가 파손되었거나 구조가 변경되어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구간에 대하여는 2004년도 유지관리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여 경계석 낮추기, 장애인 유도블럭 설치 등 6개소에 대한 유지보수 사업을 시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보행자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연차별로 예산을 확보하여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기존에 설치된 자전거도로는 터미널 우회도로 등 5개 구간에 4,170m를 실시했으며, 송우택지지구 택지개발사업 내에 4,284m를 설치 중에 있으며, 인도는 추진 중인 도시계획도로사업 12개 노선 6.5㎞와 마산∼정교 간 도로 등 시·군 농어촌도로 10개 노선 22㎞에 대하여 인도설치를 설계에 반영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도로 결정 단계부터 인도를 계획하여 도시 가로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이용자가 불편이 없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가 되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전력지중화 사업은 송우택지개발사업과 연계 기존 송우 시가지를 대상으로 한전 포천지점과 협의하여 2004년 말 완공을 목표로 예상 사업비 31억원에 대하여 우리 시와 한전이 각 50%씩 부담하는 송우리 시내 1,960m 구간에 대하여 공사를 착공 추진 중에 있으며, 동 지중화사업과 연계하여 가로수 식재, 가로등 정비, 경계석 낮추기, 장애인 유도블럭 설치 등 인도 보수를 전반적으로 실시 가로환경과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에 대하여 총 7억 5,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마라톤 등 여가를 선용할 수 있는 단기 및 중장기 계획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의 도로 여건 및 교통량 등을 감안할 경우 도로변에서 운동을 한다는 것은 극히 일부 노선을 제외하고는 안전 관리상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이에 시에서는 포천 시내를 관통하는 포천천에 대한 공원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친환경적인 공간을 조성하여 수해예방은 물론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호안부에 자전거도로겸 마라톤 코스를 계획하여 2002년 12월부터 총 사업비 85억원을 투자, 소흘읍 하송우교 구간부터 포천대교까지 5.3㎞ 구간에 대하여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환경부 및 경기도로부터 137억원의 국·도비를 보조받아 포천대교에서 신북대교를 거쳐 만세교 검문소 앞까지 연계 추진하여 시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