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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4개시‧군 합동워크숍 개최
작성자 포천시의회 작성일 2024.05.13 조회수 44
제목: 포천시의회, 4개시‧군 합동워크숍 개최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13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천을 포함한 동두천, 철원, 연천 4개 시‧군의회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4개 시‧군의회 간 상호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하는 합동워크숍은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6명의 시의원과 김승호 의장(동두천시의회), 박기준 의장(철원군의회), 심상금 의장(연천군 의회) 등 50여 명의 의원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 방안에 대한 강의를 청취하고
공동 현안 사업에 대한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가죽공방체험을 진행하고, 포천시 우수 관광지인 포천아트밸리의 천문과학관, 조각공원, 호수 공연장등 다양한 시설을 시찰하면서 지역관광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과석 의장은 “우리 4개시‧군은 서울과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접경지역이란 이유로 이중 삼중규제를 받으며 발전은 고사하고 인구가 점점감소하여 존폐위기에 놓이 되었다.”며 “우리 4개 시‧군의회가 힘을 합쳐 특별법 제정이나 기존의 권리를 제한하고 있는 법률의 개정 등 직접적인 움직임을 이끌어 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4개 시‧군 합동워크숍은 2022년 하반기 연천군에서 최초로 개최한 데 이어 포천에서 열린 두 번째 워크숍으로 4개 시‧군의회가 반기별로 순환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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