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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계곡폭리.불법상인 행위 꼭 시정조치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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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05.08.13 | 조회수 | 1924 |
| 이동갈비 아름다운 산정호수 맑고 시원한 백운계곡의 포천 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너무 답답하고 한심한 일을 경험하고 참다못해 의회 민원창구에 들어왔습니다. 지자체별로 다양하고 개성있는 개발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세계화 국제화에 경쟁력을 갖추고자 노력하는 시대에 이런점은 꼭, 고치고 시정하여야 찾아오고 찾아가고 머물고 싶은 포천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1. 2005년 8월 6일 가족끼리 백운계곡으로 피서를 갔다. 2. 주차시설이 부족하여 계곡 도로변에 간신히 주차하였다. 3. 노변이 있긴 합디다만 노점상 시설물등이 복잡하게 설치되어 주차시설과 장소가 역부족한 상태였다. 4. 어렵사리 주차를 간신히 시키고 그것도 번득거리는 상인들의 눈치를 살금 살금 봐 가면서 혼 나지 않을까 하는 조바심으로 주차시켰다. 5.주차를 하고 가족끼리 계곡에 설치된 난간다리를 건너 계곡으로 들어가면서 가지고 간 도시락을 먹기위해 장소를 물색하였으나 마땅치 않았다. 점심먹고 물놀이겸 쉴 공간확보를 위해 평상사용에 대해 물어보았다. 6. 거침없이 50,000원입니다. 그것도 안할라면 말고 식이였다. 우리 가족은 입이 딱 벌어졌다. 두 말할것 없이 안빌리면 되지 않나하는 식이었다. 50,000원이면 포천시에 내려와 깨끗한 냉난방 완비된 숙박료가 50,000원인데 도대체 뻥하고 정신이 아찔하였다. 7. 그다음이 더욱 과관이었다. 그럼 평상을 안빌리기로 하고 비집고 평상사이나 한쪽 구석에서 밥이나 먹고 발이나 담글 마음으로 강으로 내려 가는데 아주머니가 우릴 따라오더니만, 두서없이 중얼 중얼 하는데 가만히 들어보니, 평상을 안빌리는데 왜 함부로 강에 들어가느냐는 식의 불쾌감으로 소리를 지르길래 하도 어이가 없었다. 8. 순간 참을 수 없어, 나도큰 소리로 무슨 소릴 하고 있느냐고 똑 바로 쳐다 보면서 물었다. 그랬더니 슬금 슬금 뒤돌아 가는게 아닌가? 9.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포천시 행정당국 포천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 의원 여러분 하나를 보면 열을안다고, 이게 뭡니까? 이동갈비 산정호수 맑은 계곡 포천 다들 군대생활의 향수로 가족과 함께 찾는 포천을 멀리서 밀리고 밀리는 차를 타고 비싼 기름 태우면서 찾아오는 포천 완전히 구겨버리는 상혼들을 하루속히 아니 바로 이 늦여름 막바지 피서객들에게 라도 시정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 그 맑고 아름 다운 계곡을 온통 바가지 요금에다. 이상한 천막같은 시설에 청소년들의 숙박하는 모습들은 눈살을 찌푸리게 하더군요. 폭우라도 솓아지면 위험하기 짝이없더군요. 그 긴 계곡 전체가 상인들 천지이니 피서객들은 오히려 스트래스를 받고 옵니다. 11.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인간의 욕심이 버리잖아요 불법 천막 불법평상들 철거해주시고, 그 비싼 평상요금 책정은 시 의회 조례라도 제정된 것처럼 큰소리 치면서 당당하게 받은 21세기 김선달님들 당장 정신차리게 해야합니다. 해마다 가는 백운계곡이지만 어쩜 이렇게 변하는지 참? 수고 많으신 의회 의원님들, 그리고 포천을 이끌어 가시는 포천시청 직원여러분 포천이 아름다워 찾아가서 머물고 가는 포천으로 만들어 주세요 먹고 사는 열악한 상인들이라면 좀 미안한 마음이라도 가지고 자연을 이용해 금전을 뜯어먹어야지 당당함은 어디어 배웠으며, 그것도 부족해 찾아간 손님들 뒤에다 대놓고 계곡물에도 함부로 못들어간다는 발상은 어디서 경험한 무례함인지 정말 다시 가서 따져 묻고 싶습니다. 있을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되는 행위들을 묵과하면 안되겠습니다. 위대한 포천을 가꾸는 여러분 꼭 답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포천을 갈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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