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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강태선 의원 제목 주요 도로변(43번, 47번 국도) 환경 정화 대책
대수 제1대 회기 제14회
차수 제1차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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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선 의원 질문내용
주요 도로변 환경 정화대책에 대하여 부시장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가 시로 승격한 지도 어느 덧 1년 6개월이라는 기간이 경과되었습니다. 그동안 시 승격과 더불어 위대한 포천시 건설을 위하여 문화, 관광, 체육, 교육, 사회복지는 물론 대규모 사회간접자본 투자로 각종 인프라를 구축하여 새롭게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는 모습에 본 의원은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의 미래도 현재보다 더 발전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도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시정업무를 열심히 추진하고 있으나 미흡한 부분이 있어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우리 시의 관문이자 대동맥이라 할 수 있는 43번 국도를 왕래할 때마다 느끼는 감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의정부 방면 축석고개에서 포천 방향으로 오시다 보면 제일 눈에 띄는 것 중 하나는 부인터를 비롯한 인근 산에 어지럽게 펼쳐져 있는 법인과 종교 묘지로 인하여 우리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물론 시민에게 매우 좋지 않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어 관광포천으로 변모하는데 큰 걸림돌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수십년 동안 방치된 묘지를 그대로 두지 말고 주요 도로변에 있는 묘지부터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방안과, 또는 나무를 식재하여 숲을 조성하고 공원화함으로써 친환경적인 시설로 변화하여 관광포천의 이미지에 맞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본 의원은 판단되어 질문하오니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금년에는 포천 아시아미술제와 제46회 한국민속 예술축제, 제12회 전국 청소년 민속예술제 등 대규모 국내외 행사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우리 시를 문화관광 도시로써 전국은 물론 국제적으로 홍보할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본 의원이 43번과 47번 국도변을 현지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최근 우후죽순으로 발생한 고물상 등 상점에서는 냉장고를 비롯한 전자제품과 각종 상품을 무질서하게 진열하고 있으며, 또한 수년 동안 방치하고 있는 폐건축물, 카센터, 목공소, 개사육장, 중고차 매매상 등은 우리 시의 위상과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따라서 이 시설물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추진하여 행정지도를 강력히 실시하고, 더불어 도로를 중심으로 최신 펜스를 설치하여 관내에 소재한 대학 미술학부와 연계하여 펜스 위에 포천을 상징하는 벽화 등을 그려 친환경적으로 탈바꿈하여 문화와 관광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오니 이에 대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주요 도로 노면과 중앙분리대가 겨우내 쌓인 모래와 먼지 등으로 인하여 시민과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어 정기적으로 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주변 경관을 조성해야 된다고 판단되오니 이에 대한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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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도로변(43번, 47번 국도) 환경 정화 대책
대수 제1대 회기 제14회
차수 제2차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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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장 황용선 답변내용
도로변에 있는 법인 및 종교기관의 묘지들이 관광포천의 걸림돌이 된다고 지적하시면서 주요 도로변에 있는 묘지를 다른 곳으로 이전하거나 나무를 식재하여 공원화할 의향을 물으셨습니다.
우리 시의 관문인 축석고개에서 포천 방향의 소흘읍 지역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법인이나 종교묘지가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도시 포천시의 이미지 제고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에서는 법인에 대한 대규모 묘지에 대하여는 불허가 방침으로 억제해 오고 있습니다.
이에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법인 및 종교묘지를 다른 곳으로 이전하기는 매우 어려운 실정이므로 기존 묘지에 대하여는 사철나무의 식재 등 친환경적으로 공원화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하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의원님께서도 지적하신 바와 같이 금년 10월 포천 아시아미술제를 비롯해서 제46회 한국민속 예술축제, 제12회 전국 청소년 민속예술제 등 국내·외적으로 대규모 행사가 개최됨은 물론, 우리 시를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적극 동감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시에 남·북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 도로망은 국도 47호선과 국도 43호선으로써 모두 4차선으로 개설되어 있으나 도로 주변 가시권 내에 고물상의 고물 야적이나 골재 야적, 그리고 폐건축물 방치 등 도시의 환경을 저해하는 지장물들이 산재해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이에 대해서는 읍·면·동별로 전수 조사를 실시하여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가겠습니다. 다만, 관내 대학의 미술학부와 연계해 우리 시를 상징하는 벽화를 그려 친환경적으로 정비하는 방안은 소유자들이나 관내 대학의 적극적인 협조 없이는 정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최대한 설득하여 자진 정비토록 유도하겠습니다.
또한 차폐용 판넬 일부를 보조하는 등 재원조달 방안도 강구하여 다양하게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며, 앞으로는 토지 및 건축 관련 인·허가 단계에서 필요한 경우 수허가자들이 차폐용 시설물을 설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도를 실시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도로의 노면과 중앙분리대 밑에 지저분한 모래와 먼지를 청소할 용의가 있는지 물으셨습니다.
현재 주요 국도변에 설치된 중앙분리대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국도 47호선에 약 25㎞, 내촌면에서 마산리 간 국도 87호선에 약 8㎞, 소흘읍 이동교리 축석에서 6군단 앞 국도 43호선에 약 7.55㎞ 등 총 3개 노선에 약 40.55㎞의 중앙분리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중 국도 43호선 6군단 앞 0.5㎞는 우리 시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나머지 40㎞ 구간은 의정부 국도유지 건설사무소에서 관리하고 있으나, 도로관리청과 긴밀히 협의하여 관내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중앙분리대, 가드레일, 도로 표지판 등 겨울철 내내 제설작업 등으로 퇴적된 먼지와 염화칼슘 등을 제거하여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이강림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