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질문
| 질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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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국제무역상담회 추진 | ||
| 대수 | 제2대 | 회기 | 제29회 | |
| 차수 | 제2차 | 날짜 | - - | |
| 회의록 | 조회된 회의록이 없습니다. | 영상 | 조회된 영상이 없습니다. | |
| 이중효 의원 | 질문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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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역상담회 추진과 관련하여 부시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포천 국제무역상담회는 해외의 구매력이 큰 유망 바이어를 초청한 무역상담을 통해 우리 지역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해외시장 판로 기반 확충은 물론 원자재 공급선 확보, 기술제휴, 투자 유치, 공동마케팅 등 실질적인 거래와 전략적 제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좋은 시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이어 금년까지 2회에 걸쳐 실시한 국제무역상담회를 통해 영세한 중소기업들이 개별적으로 나서기 쉽지 않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경험 토대의 마련으로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포천시 관내 기업의 국제적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시키는 성과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역상담회를 다녀온 일부 기업주들은 8,000여만 원을 투입한 행사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어 본 의원이 검토하고 느낀 바를 토대로 몇 가지 의구심이 있어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국제무역전시장을 신북면 소재 아도니스호텔에서 개최하였는데 장소가 비좁아 기업체 별로 충분한 전시가 이루어지지 않아 본 의원이 볼 때는 국제무역전시장이라는 말이 어색할 정도로 초라함을 느꼈습니다. 기업체별로 제품 전시한 것을 보면 53개 업체 11개 품목인데 해외 바이어는 8개국에 20명으로 상담회에 전시한 제품과 코드가 맞는 바이어가 참여했는지 의구심이 가며, 8,000여만 원의 예산을 바이어 알선 업체에다 전체 예산을 준 꼴이 되지 않았나 본 의원 생각을 합니다.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 진로 개척이나 수출 향상을 위하여는 2회에 걸쳐 해온 국제무역상담회 성격이 아닌 다른 방법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러 가지 방법을 비교분석하여 개선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고, 더구나 타 시·군의 무역상담 추진사업이 있으면 더불어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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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무역상담회 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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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수 | 제2대 | 회기 | 제29회 |
| 차수 | 제2차 | 날짜 | - - |
| 답변 회의록 | 조회된 회의록이 없습니다. | 답변 영상 | 조회된 영상이 없습니다. |
| 부시장 황영철 | 답변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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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역상담회 추진과 관련해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포천 국제무역상담회는 해외의 구매력이 큰 바이어를 초청해서 무역상담 활동을 통해 우리 시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해외시장 판로 기반 확충은 물론 원자재 공급선 확보, 기술제휴, 투자 유치, 공동 마케팅 등 실질적인 거래와 전략적 제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 2005년에 이어 금년에 두 번째로 개최한 바 있습니다. 저 또한 의원님과 같은 견해를 갖고 있는 사항으로 영세한 중소기업들이 개별적으로 나가기 쉽지 않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경험 토대를 마련해 줌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우리 시 관내 기업의 국제적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시키는 가시적인 성과가 충분히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 전시장 공간이 협소해서 제품 전시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동 행사는 전체적인 내용을 국제무역상담회에 무게를 두고 추진하였으며 상담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바이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샘플 정도를 전시하여 진지한 상담을 이끌어내기 위한 최소한의 전시 부스를 설치하였던 것입니다. 우리 시 관내에서 동 행사를 치를 만한 장소가 제한되어서 나름대로 고민 끝에 아도니스호텔을 택하게 된 것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면서 당초 본 행사를 기획하면서 원만한 상담을 위하여 샘플 전시가 꼭 필요하다고 요구한 업체들의 신청을 받아서 좁은 공간이지만 나름대로 전시를 했던 부분으로 전시를 목적으로 한 일반 전시와는 성격이 다르다는 말씀과 제품 전시 참가업체는 무역상담회 참가업체의 일부로 구성하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방안으로는 아도니스호텔과 그 장소 밖에 날씨가 좋다면 전시하는 방안도 한번 강구해 보겠고요, 또 더 좋은 곳이 있는지 한번 찾아보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의원님께서도 좋은 제안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면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이어서 국제무역상담회에 대한 사업비 지출 문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상담회는 8개국 20여 명의 해외 바이어와 91개사의 국내 기업체가 참여하였으며, 이중 11개사는 상담회 이후 현재까지 이메일과 샘플을 주고받는 등 후속 조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용역업체와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겠습니다. 이번 국제무역상담회 총 예산은 8,790만 원이며, 집행액은 7,6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이중 바이어 초청 항공료 등에 집행된 금액은 4,560만 원이며, 잔여 금액 3,040만 원은 숙박비 등 행사운영비로 우리 시에서 직접 집행하였습니다. 다음은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중소기업의 수출 향상을 위한 지원책으로 국제무역상담회 성격이 아닌 여러 가지 방법을 비교 분석한 개선 방향과 도 및 다른 시·군의 무역상담 추진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국제무역상담회를 통해 참여 기업체의 실질적인 거래 성사는 물론 수출경쟁력이 강화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짧은 상담시간을 통해서 수출 협약을 맺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이를 계기로 바이어와 커뮤니케이션과 관심을 유도해서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무역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는 자치단체는 안산시, 군포시 등이 있으나 실질적인 수출거래 실적은 우리 시와 비슷한 실정입니다. 다만, 안산시와 군포시 소재에는 전기, 전자 등 IT산업 기업들의 비중이 커서 기업 스스로 대기업 납품 및 독자적 수출활동이 가능한 업체가 많은 반면 우리 시는 섬유 및 가구산업 점유율이 높으며 그밖의 품목은 제품에 대한 낮은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노력이 필요하고 이를 뒷받침해 주고자 국제무역상담회를 추진하게 된 것입니다. 경기도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주관하는 무역 지원 행사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국제무역전시관을 이용해서 벤처기업 박람회, 중소기업 제품 전시회 등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에뫼솔 가구 제조업체입니다. 그리고 파워헬스 운동기구 제조업체인데요, 참가한 바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무역상담회 주관 대행사 선정을 재검토해서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바이어를 선정해서 기업 경쟁력 제고에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중소기업지원센터 건립을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는데 이것이 잘 되면 중소기업 제품 수출과 경쟁력 향상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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