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과 박윤국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새봄의 길목에 접어든 가운데 제163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여러분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4년 전, 제5대 포천시의회가 개원되고 여기 계신 동료 의원님과 함께 이곳 본회의장에서 의원 선서를 하며 큰 포부를 안고 의정활동을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회기를 맞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특별히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난 임기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대변자로서 해야 할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성실히 의정활동을 펼쳐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심심한 위로와 감사함을 표합니다.
아울러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포천시민을 위해 시정의 각 분야에서 불철주야 매진하고 계시는 박윤국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등 심사를 비롯하여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임시회가 제5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회기인 만큼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상정된 안건을 심사하면서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열정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충실한 자료 준비와 성실한 답변으로 원활한 회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
이제 3개월 후면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라는 의정 슬로건으로 출발한 제5대 포천시의회가 막을 내립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민의에 충실하기 위해 시민의 크고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포천시가 나아가야 방향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고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또한 시정에 대한 감시자로 때로는 협력의 동반자로서 대화와 토론을 통해 합의점을 찾고 보완해 나가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못 미치는 부분도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 제5대 의회가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 임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책무를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동안 포천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포천시민과 지역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박윤국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최근 코로나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대규모 확산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인해 심리적, 경제적으로 많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이미 봄을 느끼고 있습니다. 꽃봉오리가 활짝 피어나듯 웃음과 행복이 널리 퍼져나가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끝으로 역동적인 봄기운과 함께 가정과 직장에서도 활기찬 생활이 되기를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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