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자유발언
| 농협과 소상공인, 일반소비자 모두 소중한 포천시민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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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 | 제149회 |
| 차수 | 제1차 | |
| 의원 | 손세화 | |
| 작성일 | 2020.05.12 | |
| 회의록 | 제5대 제149회 본회의 제1차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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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조용춘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시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의회를 방문해주신 언론인과 방청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손세화 의원입니다.
우선, 코로나19로 인하여 노고가 많으신 1천여 포천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전합니다.
재난으로 온 세계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국내 감염자가 어제 기준으로 지난 2월 18일 31번 환자 발생 이후인 75일만에 0명을 기록하였으며, 완치자는 9,000명을 돌파했습니다.
힘든 시기마다 함께 고통을 분담하며 하나되어 잘 이겨내 온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국민임이 전 세계에 입증되고 있습니다.
우리 포천시는 많은 고민 끝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으며,이는 분명히 우리 포천시민들 모두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재난기본소득 사용처 예외지정과 관련하여, 집행부의 불공정하고 불투명한 행정 때문에, 시민들은 혼란스럽고 심지어 서로 편을 가르며 분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박윤국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께 포천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본 의원은 재난기본소득 사용처에 대한 ‘결과’를 논하는 것이 아니고,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한점을 지적하고자함을 분명히 밝힙니다.
관내 농협과 소상공인들은 모두 제가 존경하는 포천시민이며, 저는 이들 모두의 대변인입니다. 박윤국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포천시의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가 많아질수록, 수 많은 의견이 대립 할 것입니다.그럴수록 포천시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관내 농협과 소상공인, 일반소비자 모두 소중한 포천의 시민입니다. 어느 한쪽에 치우친 그릇된 행정은 포천시민들을 편가르고 분열을 조장할 뿐입니다.
포천시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함과 동시에, 포천시민 모두가 전국에서 가장 행복하다는 자부심을 가질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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