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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원회
  • [상임위원회]
  • 제184회 포천시의회 (임시회)
  • 운영위원회 회의록
  • 제2호
  • 포천시의회

일시

2025년 02월 19일

장소

상임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5년도 의회 운영계획 보고의 건

심사된 안건

1.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5년도 의회 운영계획 보고의 건
09시 30분 개의
위원장 손세화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84회 포천시의회(임시회)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회의 안건은 의회사무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5년도 의회 운영계획 보고의 건입니다.
안건
1.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5년도 의회 운영계획 보고의 건
09시 31분
위원장 손세화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의회사무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5년도 의회 운영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회사무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과장 최순이
사무과장 최순이입니다.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5년도 의회 운영계획에 대해 보고드립니다.
먼저 2024년 주요성과로 1쪽 2024년도 회기 운영입니다.
2024년도에는 정례회 2회, 임시회 6회로 총 8회, 78일 동안 269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습니다.
다음 2쪽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운영으로 9건의 진정 및 탄원 민원을 처리하였고, 8번의 회기 동안 총 200명이 의회를 방문하여 방청하였습니다.
다음 3쪽 입법 및 법률 고문 운영입니다.
조례 및 의사운영 검토 17회, 법률 검토 7회, 총 24회의 자문을 받았습니다.
다음 4쪽 의정활동 홍보입니다.
총 157개 언론사를 통해 120개의 보도자료를 배포하였고, SNS 등 인터넷을 활용한 의정활동을 홍보하였으며, 주요 사업장 답사, 5분 발언 및 시정질문, 추석맞이 인사말 등 의정활동 홍보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의정영상을 실시간 중계하고 의회소식지를 발간하여 의회 운영 및 의정활동을 홍보하였습니다.
다음 5쪽 의정활동 정책 지원입니다.
정례회 및 임시회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자료 수집·조사·분석 등 306건의 의정활동을 지원하였고, 의원연구단체 운영을 2회 지원하였습니다.
이어서 2025년 주요사업 추진계획입니다.
먼저 6쪽에서 7쪽까지 2025년도 회기 운영계획입니다.
포천시의회 회기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연간 법정일수 100일 이내에서 정례회 2회, 임시회 4회 총 6회의 회기 운영을 진행하도록 하겠으며, 회기별 처리 안건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8쪽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운영입니다.
시민들이 의회에 제출하는 청원, 진정, 탄원, 건의사항 등을 접수하는 민원창구 운영과 시민들에게 의회 방청 기회를 제공하고, 다음 9쪽 의회 본회의 시 수어통역을 실시하여 청각장애인들의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도록 하겠으며, 관내 청소년들에게 의회 회의 진행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의정교실을 추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운영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다음 10쪽 입법 및 법률 고문 운영입니다.
포천시의회 입법 및 법률 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전문성 있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위하여 운영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다음 11쪽 의정활동 홍보입니다.
포천시의회의 의정활동 및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 의회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중앙지, 지방지 등의 언론매체를 활용하여 의회 운영 및 의정활동 사항에 대해 홍보하겠으며, 다음 12쪽 버스 승강장 BIT와 유튜브 채널 운영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인터넷 SNS를 적극 활용하여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일반 시민과 의회 주요 활동을 공유하겠습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임시회 및 정례회를 실시간 중계하고 의회소식지를 발간하여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의정활동 신뢰를 제고하겠습니다.
다음 13쪽 의정활동 정책지원 강화입니다.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 수집과 분석, 지원 등을 강화하고 폭넓은 연구활동과 토론회를 통해 전문지식과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의원연구단체 운영 및 정책토론회 운영, 의원 민원사항 처리 및 벤치마킹 지원 등 정책 지원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포천시의회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5년도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손세화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의회사무과 소관 주요업무 보고에 대한 질의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제가 질의 하나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2025년도 의회 운영계획에 보면 인사 운영계획에 관련된 보고는 누락이 됐는데요. 인사 운영계획에 대한 부분을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과장 최순이
이번 인사 운영계획은 저희가 연간 이제 수립, 연초에 수립을 하는 거고요. 전년도와 다르게 주요하게 변경된 사항이 저희가 승진 예정자 직렬을 2024년도에는 직렬 통합해서 운영하는 걸로 했다가 저희 이제 그런, 정원의 직렬에 대한 부분이 오히려 통합을 하게 되면 소수 직렬이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발생될 것 같아서 일단은 그냥 직렬을 결정하는 걸로 운영을 하게 되겠고요. 그리고 충원 계획으로 1명을 이제 세웠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경기도에 임용 위탁을 의뢰해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손세화
공무원 신규 충원 계획에 대해서, 혹시 이 부분은 언제 결정이 난 건가요?
의회사무과장 최순이
충원 계획은 연초에, 올해 연초에 계획이 됐습니다.
위원장 손세화
연초에 계획이 됐고 의원님들께 혹시 보고는 언제 하셨나요?
의회사무과장 최순이
보고는 2월 현안 간담회 때 했습니다.
위원장 손세화
이게 결정이 되고 나서 의원님들에게 통보를 하는 거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행정에 맞지 않는다고 보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의회사무과장 최순이
저희는 이제 인사위원회에서 의결되고 그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 의원님들이 같이 모이시는 회의체에서 공지를 할 계획으로 그렇게 좀 늦게 되었는데요. 그전에 이 인사 운영계획에 대해서도 의원님들께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시다고 하면,
위원장 손세화
이게 관심을 많이 가져서가 아니고요. 충원 계획과 관련해서는 아예 인사시스템이 변경되는 거잖아요. 그동안 90년대부터 우리가 의회에서 인사 관련된 조직이 어느 정도 구성이 되어 있고, 신규 이런 특별한 사안에 대해서는 의원님들이랑 이야기를 해서 의원님들의 의견을 취합해서 인사위원회에 반영을 해야 되는 부분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인사위원회가 지금 언제 열렸지요, 그러면?
의회사무과장 최순이
인사위원회는 1월 9일로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손세화
예. 2025년도 포천시의회 인사위원회, 1회 인사위원회가 1월 9일에 열렸는데 이때 인사위원회 운영, 인사위원회 위원장이 최순이 과장님이셨어요.
의회사무과장 최순이
예, 1월 8일 날 개최했습니다.
위원장 손세화
예, 최순이 과장님이셨는데, 회의에서 이의사항이 없다고 하셔가지고 저는 그냥 과장님이 우리 인사에 관련해서 어떤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에서 아예 누락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특별히 또 인사와 관련해서 공무원 신규 충원 계획에 관련해서는 “비서실 업무 과중에 따른 수행직원을 충원할 계획으로 직렬은 행정9급으로 인원은 1명입니다.”라고 제안설명까지 마치셨습니다. 인사위원회 회의록에 의하면요. 그러면 비서실 업무 과중에 따른 수행직원을 채용을 할 계획이라고 하면 인사와 관련해서 비서실의 어떤 업무가 과중한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살펴보셨습니까?
의회사무과장 최순이
비서실, 지금 비서실장이 수행 업무와 행정 업무를 같이 지금 병행하고 있는데요. 지금 행사가 좀 시기에 따라서 많고 적고 있는데, 많은 시기에는 인사말 작성이나 또 수행하는 데 많은 시간이 할애돼서 저녁에, 이제 근무시간 이후에 초과 근무를 한다거나 주말에도 좀 초과 업무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그 부분이 강화가 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는 했습니다.
위원장 손세화
그러면 어떤 의사, 인사와 관련된 어떤 직원들의 고충이 아니고 그냥 과장님의 생각인가요? 아니면,
의회사무과장 최순이
저의 생각이기 전에 일단은 인사권자인 의장님께서 제안을 해주셨고, 그거에 따라서 검토하라는 의견이 있어서 검토하게 돼서 그렇게 하게 되었습니다.
위원장 손세화
비서실이 업무가 과중하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의장님의 제안이 있었다는 말씀이시지요? 그러면 지금 인사 운영과 관련해서 다른 직원들의 고충은 들었나요? 만약에 그런 부분이 있다고 하면, 그 1명이 충원이 되면 저희 의회사무과에서는 과원 처리가 되는 거잖아요?
의회사무과장 최순이
예.
위원장 손세화
어떻게 처리가 되나 해서. 그냥 이 상태로 그냥 과원 처리가 돼서 조직이,
의회사무과장 최순이
그런데 그 과원 처리 부분은 협의 과정에서 자치행정과에서는 가능한 걸로 얘기가 됐었는데요. 나중에 확인하게 되면서 좀 어려움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다시 좀, 과원에 대한 부분은 좀 더 관련 부서랑 협의를 해서 정확하게 하고 진행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손세화
그게 무슨 말씀이시지요? 과원 처리에 대한 부분이 명확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인사위원회 공고를 낸 건가요?
의회사무과장 최순이
그런데 과원에 대한 부분은 저희가, 그러니까 과원이라기보다는 충원에 대한 거는 저희 부서에서 필요에 의하면 충원을 할 수 있다고 자치행정과에서 그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 충원 부분은 저희가 필요했기 때문에 하는 건데 그게 과원으로 연결이 되는 거는, 증원 부분은 조직과 관련이 되기 때문에 그거는 추후에 자치행정과에서 정원 증원에 대한 조례 개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거는 정확하게 하고 진행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손세화
그러니까 그게 정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금 2025년 2월 4일날 포천시의회 홈페이지에다가 2025년도 제1·2회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시험 계획 공고를 내셨어요. 이미 표명하셨잖아요, 채용하시겠다고.
의회사무과장 최순이
예.
위원장 손세화
그런데 인사위원, 자치행정과랑 합의도 안 된 상태에서 이렇게 인사 운영이 이루어져야 되는지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의회사무과장 최순이
그러니까 그 충원 부분은 자치행정과에서도 가능하다고 해서 하게 된 부분입니다.
위원장 손세화
충원은 가능해서 그냥 충원하겠다는 말씀이시지요?
의회사무과장 최순이
예.
위원장 손세화
그러니까 과원 처리해서 충원하시겠다는 말씀이시지요?
의회사무과장 최순이
그러니까 과원 처리는 나중에 그게 될지 여부는 아직 불명확하고요. 충원에 대한 부분은 가능하다고 해서 진행했습니다.
위원장 손세화
아니, 그런데 저희 조직에는 인원이 정해져 있잖아요. 그러면 저희 조직에, 그러니까 우리 의회 조직에서 과원이 된다는 거는 조직 외 인원을 뽑겠다는 거고, 이게 과원 처리가 될지 안 될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다는 게, 그러니까 조례를 제정하면 그게 과원의 문제가 안 된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의회사무과장 최순이
지금 현 상태에서는 충원을 하게 되면, 이제 바로 충원을 하게 되면 과원이 되는데요. 그거를 정원을 고려해서 나중에 채용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지금 바로 채용을 하게 되면 과원인 상태는 맞는데요. 충원 자체는 저희가 뭐 휴직예정자라든가 결원이 발생할 걸 대비해서 충원을 할 수는 있다고 해서 하게 되었습니다.
위원장 손세화
지금 충원에 대해서, 그러니까 계획이 있다고 하면 충원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럼 결원에 대해서 지금 뭐 예정된 게 있나요? 결원에 대해서 예정된 게 없는데 충원하시겠다고 하면 과원을 한다는 전제하에 인사를 하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맞습니까? 과장님 인사위원회 위원장이셨어요. 인사와 관련해서 책임 있는 답변을 해주셔야 됩니다.
의회사무과장 최순이
지금 저희가 직원 1명이 집행부에서 파견을 와 있는 상태라서 그 직원이 파견 기간이 종료되고 복귀를 하게 되면 결원이 발생하게 됩니다.
위원장 손세화
그러면 파견을 해서 복귀를 하기로 결정이 된 상태라는 거지요, 그것도?
의회사무과장 최순이
예, 그렇게, 이제 결정 여부는 그때 시기가 도래하면 결정하게 되고요.
위원장 손세화
이것도 그러면 결원에 대해서 예정이 확실하게 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금 충원을 하신다는 거는 맞는 말이지요? 그렇지요?
의회사무과장 최순이
결원이 예상돼서 충원을 하는 겁니다.
위원장 손세화
결원이 예상돼서 충원을 한다고 하면, 인사위원회 회의록에 지금 제안설명 이렇게 하셨어요. 비서실 업무 과중에 따른 수행직원을 충원할 계획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신규 충원을 하겠다고 했는데, 만약에 10월달에 파견직이 다시 집행부로 돌아가게 되면 그에 대한 업무는 누가 맡아요? 그냥 의장실에 대한 수행직원 1명만 보강을 하면 의정팀에서는 분명히 또 업무 공백이 생기는데 그건 어떻게 메꾸실 거예요?
의회사무과장 최순이
이제 직무는 비서실 업무로 충원 계획을 잡기는 했는데요. 충원은 사실 인원이 중요한 거고 직무 내용은,
위원장 손세화
충원 계획에요. 저희 인사위원회 회의록 지금, 이거 인사위원회 회의록 받아가지고 이거, 여기에서 나왔었던 일, 그러니까 1월 8일 인사위원회 열린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건데요. 그때 인사 관련해서는 수행직원을, 비서실 업무 과중에 따른 수행직원을 충원할 계획으로 인사를 하신다고 했어요. 그런데 의정팀으로 계획을 세운다고 하는 것은, 이게 그러면 비서실 업무 과중이 아니라는 말씀인가요?
의회사무과장 최순이
그러니까 비서실도 의정팀 소속인데요. 그 내부에서 사실은 뭐 업무 조정이 필요하면 할 수도 있지만, 더 인원 보강이 돼서 강화가 되면 업무하는 데 더 원활하게 할 수 있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위원장 손세화
그게 그래서 의원님들이, 우리 2월 7일날 의원회의에서 열린 의원님들의 의견은 업무 조정이 필요하지 않나라고 말을 드리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비서실 업무가 과중한지 무엇이 과중한지.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인사말 쓰는 게 너무 힘들다고 하면 홍보팀의 도움을 받아서 일정 부분 조율할 수 있는 부분이고, 사실 어느 부서만 힘든 건 아니에요. 의회사무과 직원들 모두 다 열심히 일하고 있고 각자의 위치에서 고충들이 있을 텐데 어느 한 부서만 특정하게 특혜를 입는 것처럼 어느 부서만, 비서실에만 보강을 한다고 하면 그 부분에 대한 인력이 정해진 상태에서는 분명히 업무 공백이 발생한다는 거지요. 문제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의원님들과 상의를 하지 않아서 이런 이의사항이 있다는 거를 인사위원회에 대해 충분히 얘기하지 못 했고, 또 비서실 업무 과중에 따른 수행직원을 충원한다는 얘기를 했는데, 그렇다고 하면 ‘의회사무과 직원들마다 어떤 업무를 어떻게 하고 있고 이래서 비서실 업무가 이렇게 과중하다’라고 하는 설명을 인사위원들에게 했어야 되지 않을까. 그런데 인사위원회에 대해서는 이런 내용의 설명이 없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그냥 ‘비서실 업무 과중이라서 수행직원을 채용해야 된다’라고만 내용이 적혀 있어요. 그럼 인사위원회에서는 충분히 심의할 기회를 잃어버린 거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리고 과장님께서는 다른 부서의 인사 고충에 대해서 충분히 살펴보지도 않았고요. 그러니까 인사실과, 그러니까 인사와 관련해서 비서실에 이런 특혜를 주는 건 아닌가라는 오해를 충분히 일으킬 만하고, 아마 모두가 그렇게 생각을 할 겁니다. 과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지요?
의회사무과장 최순이
저도 다른 부서까지는 생각을 못 했고요. 저희 이제 의회사무과 자체의 업무를 생각했을 때는 다른 시군 의회도 비서실장, 이제 수행비서와 행정비서가 구분돼서 이렇게 운영하는 의회도 있다고 하고, 저희도 지금 비서실장이 업무가 다른 업무에 비해서 과중하다고 생각해서 충원이 가능하다면 하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나중에 또 얘기 들어보니까 다른 부서의 그런 결원에 따른 어려운 점들도 있다고 나중에 좀 얘기를 듣게 되긴 했는데요. 그 당시에는 사실 다른 부서까지는 파악을 하지 못 했었습니다.
위원장 손세화
저는 잠깐 발언을 중지하고 다른 위원님들 의견도 듣겠습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연제창 부의장님.
연제창 위원
지금 우리 6대 의회에 전직 의원 의장님이 두 분 계셔요. 다, 지금 이분들 2년 다 하신 분들인데, 지금 6개월 하시고 나서 그런 고충을 말씀하시면서 이렇게 의원들이 반대하는 인사 정책을 하신다는 거는 상당히 저는 우려가 있습니다. 최소한 이 부분에 대해서 의장을 했던 전 의장 분들한테 어떤 상의를 한다든지 이런 걸 통해서 충분히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구할, 어떤 의견을 구할 수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독단적으로 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참 그, 우리 의장으로서의 어떤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지금 의장 할 임기가 상당히 남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의회 내에 분란을 일으키는 부분에 대해서는 좀 자중하시길 바라겠다는 말씀을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리고 최소한, 우리 의회 내에서 최소한의 소통을 좀 해주시길 바라겠고, 아까 우리 손세화 운영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가 30년이 넘었어요. 30년이 넘은 이 조직을 계속 이렇게 끌어왔는데 여기서 갑자기 변화를 일으키는 이 중대한 사항을 의원들하고 협의를 안 했다? 이거는 상당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심에 우리 과장님도 역할을 하셨다고 봐요. 우리 과장님도 너무 의장에 대한 이런 부분만 생각하지 마시고, 우리 과장님이 의장만의 사무과장이 아니잖아요. 의회사무과장이잖아요.
의회사무과장 최순이
예.
연제창 위원
그렇다면 의장만, 의장하고만 소통하는 게 아니고 우리 의회 의원들하고도 전체하고도 소통을 하셔야지요. 이런 중대한 사항이라면.
의회사무과장 최순이
예, 알겠습니다.
연제창 위원
앞으로는 이런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기를 우리 과장님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과장 최순이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손세화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몇 가지만 조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포천시의회 인사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이 이의 절차가 있어요, 분명히. 여기 “이의 있습니까?”라고 했을 때 아무도 이의 있다는 위원이 없었어요. 충분히 이 부분에 대해서 회의 자료가 공유가 되지 않았고, 아까 얘기하신 대로 앞뒤가 말이 안 맞아요. 비서실 업무 과중에 있어서 충원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10월에 직원이 파견이 되면 인원은 줄어들지 않고 결국 그 해야 되는 업무는 동일하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살펴봐 주시고, 조직에 대해서 조직마다 팀별로 애로사항들 좀 들어주시고, 특히 지금 정책지원팀 같은 경우에는 정책지원관이 1명 있잖아요.
의회사무과장 최순이
예, 맞습니다.
위원장 손세화
정책지원팀의 팀장도 부재중이에요. 그리고 3월달 회기를 앞두고 있는데 정책지원팀에 공석이, 1명으로서 운영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런 부분이야말로 보여지는 업무 공백 아닌가요?
의회사무과장 최순이
예, 맞습니다.
위원장 손세화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아직도 채워지지도 않고 있고, 지금 인사위원회 회의록에 보면 인사의 기본 원칙이 투명하고 공정한 평정 시스템 운영, 창의 전문적 직무 수행을 위한 인사 관리, 그리고 투명한 인사 행정, 인사 사전 예고 및 인사 정보 공개를 통해서 연간 인사 운영계획에 따른 사전공개 등을 하겠다고 아예 나와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그냥 말로만 하지 마시고 의회사무과 과장으로서 전반적으로 우리 의회사무팀 하나하나 다 살펴봐 주시고 조직을 운영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들의 의견을 들어서 이의 절차에 있어서는 이의가 있다고 하면 위원님들의 의견을 개진해 주시는 게 위원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고, 업무 공백에 대해서 채워주시고 또 의회사무과 과장으로서의 역할을 좀 충분히 해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과장 최순이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손세화
이상입니다.
(거수하는 위원 있음)
예, 서과석 위원님.
서과석 위원
서과석 위원입니다. 제가 세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우리가 의원간담회 때 의원님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토론을 했는데, 거기서 다 부정적으로 모든 분들이 다 반대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저희가 공고를 냈어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한 번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집행부와 얘기가 됐다고 그랬는데 제가 알기로는, 집행부에 알아보니까 결정된 바는 하나도 없더라고요. 물론 우리가 충원은 할 수 있어요. 우리 집행부에서 온 직원이 돌아가면 우리가 충원을 하는 거는 맞는데 과원으로 하는 거는, 우리가 인사권은 있어도 저희가, 과원을 우리가 채용을 할 수는 없는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집행부에서 그, 인사 정원을 그쪽에서 주지 않으면 저희가 할 수 없는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집행부하고 확실히 협의가 안 됐는데도 불구하고 공고를 냈어요. 이 부분도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업무에 물론 과중은 될 수 있다고 봐요. 저도 뭐 전 의장을 하면서 비서실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업무를 좀 분장을 해주면 그건 분명히 가능할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제가 할 때도 비서실장한테 물어본 부분이 있어요. 힘든 게 있으면 업무 분장을 하겠다 해서 이렇게 분장을 해서 하는, 다른 우리가 의사팀도 있고 의정팀도 있고 뭐 정책팀도 있잖아요.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 일정 부분을 분장을 해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게 제, 더군다나 중요한 거는 집행부하고 협의도 없이 공고를 낸 상태에서 이 진행이 가능할까. 그거는 저는 가능하지 않다 보고요. 그걸 다시 한 번 확인하셔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어쨌든 그런 의견을 의원님들이 다 반대했는데도 불구하고 강행을 하는 거는 좀 조심스럽게 해야 되지 않을까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의회사무과장 최순이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손세화
서과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회사무과 소관 주요업무 보고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84회 포천시의회(임시회) 제2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09시 55분 산회
출석위원(5명)
서과석 연제창 김현규 손세화 조진숙
출석전문위원(1명)
전문위원 유영석
출석사무과직원(2명)
의회사무과장 최순이 전문위원 신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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