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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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보충질문]포천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사업 | ||
| 대수 | 제5대 | 회기 | 제139회 | |
| 차수 | 제6차 | 날짜 | 2019.03.29 금요일 | |
| 회의록 | 제139회 본회의 제6차 보기 | 영상 | 조회된 영상이 없습니다. | |
| 손세화 의원 | 질문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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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사업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첫째, 송우리 늘푸른농산과 포천파머스마켓과의 거리는 어떻게 됩니까? 처음에 사업을 추진할 때 기타 상권과의 거리 등 사업타당성 등을 고려해서 사업을 진행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민원의 제기 등으로 사업을 포기하였다 하며 다시 사업의 차별화를 갖고 추진하신다고 했는데 답변서에 보면 포천농협과 가산농협은 샵앤샵 형태로 건립하고 늘푸른농산은 농가 레스토랑 운영형태로 차별화하여 건립 지원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질문하겠습니다. 위의 차별화 사업추진계획은 기존의 사업계획서와 동일한데 도대체 무엇을 차별화 해서 사업을 추진하시겠다는 겁니까? 포천 파머스마켓, 가산농협, 늘푸른농산과의 사업운영 형태를 어떻게 차별화 하겠다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포천 파머스마켓의 매출이 2018년도 10% 감소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원인과 개선책에 대해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다양한 로컬푸드 건립 지원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지원을 의미하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품목별 생산자 단체현황은 어떻게 되는지 답변해 주시고 현재 생산자 단체가 조직화 되어 있지 않다고 했는데 현재 있는 단체는 어떠한 방법으로 선정을 하였고, 추후 생산자 단체를 어떻게 관리할 예정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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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사업에 대한 보충답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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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수 | 제5대 | 회기 | 제139회 |
| 차수 | 제6차 | 날짜 | 2019.03.29 금요일 |
| 답변 회의록 | 제139회 본회의 제6차 보기 | 답변 영상 | 조회된 영상이 없습니다. |
| 문화경제국장 유충현 | 답변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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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경제국장 유충현입니다.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하여 주신 손세화 의원님께서 포천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사업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신 시정질문에 대하여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구체적으로 가산농협, 포천농협과 늘푸른농산과의 사업운영형태를 어떻게 차별화 하는지에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포천로컬푸드 파머스마켓과 송우리에 건립하고자하는 늘푸른로컬푸드마켓의 거리는 3.53㎞이며 자차로 이동시 평균 소요시간은 10여 분입니다. 사업계획 당시는 단순 거리를 측정한 것이 아니라 포천농산물을 소비자가 많은 대도시권으로 유통하기 위하여 송우리 지역에 로컬푸드 직매장이 당연히 설치되어야 한다고 판단하여 추진하였으며, 민원으로 인하여 단순한 예산을 삭감한 것이 아니라 서로 상생하는 방안을 찾아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포천로컬푸드는 하나로마트와 병행하여 운영하므로 하나로마트 안에 로컬푸드 매장을 설치하도록 되어 있어 포천농협과 가산농협은 샵앤샵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며, 우리 시는 다른 지자체의 단점을 보완하여 하나로마트 입구에 로컬푸드 매장을 배치하도록 하여 한눈에 ‘하나로마트 농협 로컬푸드 매장’임을 알 수 있도록 공간을 활용하도록 지도하겠습니다. 늘푸른 로컬푸드마켓은 로컬푸드 직매장 구성을 농가레스토랑, 신선반찬코너 및 소비자가 오래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며 또한, 로컬푸드 직매장은 납품농가가 상품을 진열한 후 판매가 되지 않으면 다시 수거해가야 하지만 늘푸른 로컬푸드는 농가와 계약단계에서부터 진열한 상품이 판매되지 않으면 농가 레스토랑이나 아파트 직거래장터에 판매하여 납품농가가 농사만 짓고 판매는 로컬푸드가 책임지는 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주요 운영계획으로는 생산, 체험, 소비자 확대를 위해 송우리 지역에 2만 평의 땅을 임대하여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말농장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여성가족과와 업무협의하여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귀농하고자 하는 수도권 주민에게 우선 100평의 땅을 무상임대하여 작물재배 교육 등을 통해 귀농 정착하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현재 귀농인을 모집 중에 있으며, 직매장이 건립되면 로컬푸드 온라인 쇼핑몰과 로컬푸드 직거래 어플 구축으로 수도권 아파트 주부들을 상대로 한 포천농산물과 가공품으로 구성된 꾸러미상품을 판매할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는 등 설치 전까지 철저히 준비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두 번째, 포천로컬푸드파머스마켓의 매출이 10% 감소한 이유에 대하여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08년 4월 7일 ~ 8일 이상기온으로 140여 과수농가가 57.7ha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8월에는 태풍 솔릭으로 시설채소 101농가 62.2ha가 피해를 보아 2번 파종하여 재배하는 등 납품시기를 맞추지 못하였을 뿐 아니라 8월의 폭염, 10월의 태풍 콩레이 북상 등으로 수확량이 감소됨으로 인해 납품량이 전체적으로 줄어들어 매출액이 감소하였습니다. 타 시군과 비교한 결과 경기불황과 이상기후까지 겹쳐 매출 감소로 이어졌다고 판단되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는 이상기온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의 추진과 연중생산체계 구축 사업인 비닐하우스 저온저장고, 비닐덮개 등을 지원하도록 하겠으며, 소비자와 지속적인 교류행사를 통해 소비자의 증대와 기존의 우수고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 번째, 다양한 로컬푸드 건립 지원에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공기관인 농협로컬푸드 직매장은 샵앤샵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며, 늘푸른로컬푸드 직매장은 앞에서도 답변 드렸듯이, 문화공간을 함께 구성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간 공감대 형성을 위한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만들겠으며 미 공여지 지원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창수야 놀자' 역시 당초 계획 시에 직거래장터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다목적 광장 및 로컬푸드 판매장으로 건립할 예정으로 창수면의 경우 주요 소비처와 거리가 있어 수도권 소비자의 유입방안 모색과 생산자 중심의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운영하여 소규모 농가들의 물류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한탄강관리사무소에서 한탄강 수몰지 사업으로 하늘다리 주변에 건립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관광계획이 중심이 되는 공간으로 조성하도록 업무 협의를 통해 다른 로컬푸드와 차별화된 직매장 형태가 되도록 유도하겠습니다. 기존의 포천로컬푸드 파머스마켓과 5개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건립되면 우리 시는 총 6개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설치 운영되어 인구에 비해 다소 많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되어, 2020년부터는 로컬푸드 각 매장이 상생할 수 있는 대비책으로 포천시민이 아니라 서울 및 수도권의 소비자를 상대로 공격적인 홍보 및 마케팅을 추진하여 소비자가 먹거리를 찾아 포천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 및 체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온라인 직거래 등 직매장별로 차별화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서로 상생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네 번째, 품목별 생산자단체 현황은 어떠하며 현재 있는 단체는 어떠한 방법으로 선정하였고, 추후 생산자단체에 대한 관리방안에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 지원하고 지도하는 품목별 연구회 및 단체는 21개이며, 총 591농가로 구성되어 있고, 친환경농업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특작연합회는 60농가로 구성되어 있으나, 이런 품목별 연구회와 친환경농업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연합회와 겹치는 인원을 감안하더라도 2019년 현재 600여 농가의 1차 농산물 생산자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고 판단되며, 포천로컬푸드 파머스마켓의 경우 2014년 개장 시 품목별 연구회를 바탕으로 조직화되어 현재 380여 농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추후 생산자단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되기 위해서는 기획생산 및 유통이 선행되어야 하므로 우선 납품처가 확실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출하회 40농가, 군 급식 납품농가 148농가, 포천로컬푸드 파머스마켓 납품농가 380농가, 늘푸른로컬푸드 납품예정농가 120농가, 가산농협로컬푸드 납품예정농가 141농가를 대상으로 조직화 교육을 실시하여 생산자조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습니다. 또한 친환경유통팀 안에 전담 직원이 생산자 관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업무 분장하여 품목별 생산자 및 생산품목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가산농협과 늘푸른로컬푸드 납품예정농가도 직매장 건립에 맞춰 400여 농가로 확대하여 2019년 말에는 총 1,400여 농가가 로컬푸드 납품에 참여하는 생산자단체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로컬푸드 납품농가로 구성되면 생산단계부터 유통까지 책임지는 농업인 인증제를 마련하여 생산자가 조직에서 이탈되지 않도록 관리하겠으며, 2020년부터 포천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건립되면 전담직원을 채용하여 업무를 먹거리통합지원센터로 이관하여 조직적으로 생산가공유통체계가 유지되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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